일본 남국의 휴양지 오키나와의 인기 낙도 랭킹!

오키나와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섬들이 있다.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섬도 있고, 언론에 잘 나오지 않는 섬도 있다. 인기 있는 섬이 어디인지 조사해 보기로 했다.

오키나와에는 얼마나 많은 섬이 있을까?

낙도 순위를 소개하기 전에 오키나와의 섬 수에 대해 언급하고 싶다. 국토지리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키나와의 섬 수는 ‘691개'(일본의 섬 수는 ‘1만 4125개’이다)라고 한다. 생각보다 훨씬 많아서 조금 놀랐지만, 그만큼 섬이 많다고 한다. 대단하다, 오키나와.
출처: 국토교통성 국토지리원 웹사이트 ‘일본의 섬 수’

낙도 관련 설문조사 실시

올메카는 오키나와를 좋아하는 20~60대 남성 100명, 여성 100명, 총 200명을 대상으로 오키나와에서 가장 좋아하는 섬에 관한 설문조사(※1)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서는 코우리지마와 이케지마 등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섬은 제외하고,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섬을 선택지로 준비하여 좋아하는 섬을 하나만 선택하도록 했다.

오키나와의 인기 낙도 랭킹 TOP10

여러 항목(낙도)을 준비하여 ‘가장 좋아하는 오키나와현의 낙도를 하나만 선택해 주십시오’라고 질문한 결과, TOP10은 다음과 같다(가본 적이 없는 낙도도 선택 가능).

1위: 이시가키섬(21.0%)
2위: 미야코지마(17.0%)
3위: 다케토미지마(6.5%)
4위: 요나구니섬(5.5%)
5위: 이리오모테섬(4.0%)
6위: 이에지마(2.5%)
7위: 미나지마(2.0%)
7위: 고하마지마(2.0%)
9위: 도카시키섬(1.5%)
10위: 구다카섬(1.0%)
10위: 자마미섬(1.0%)
10위: 쿠메지마(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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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이시가키섬

21.0%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시가키섬’이다. 하테로마섬, 고하마섬, 쿠로시마 등이 있는 야에야마 제도의 관문인 이시가키섬이 가장 인기 있는 섬으로 나타났다.

石垣島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재팬’에서 별 3개를 획득한 가와히라만과 만타의 출현율이 높은 가와히라이시자키 만타 스크램블, 이시가키섬 종유동 등 인기 명소가 많다. 또한 야에야마 제도의 다른 섬에 갈 때도 기본적으로 이시가키섬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섬 여행의 거점으로 이용되기도 하여 인기가 높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자유 댓글로 선택한 이유를 물었더니 ‘적당히 도시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어서'(30대, 여성), ‘바다의 투명도가 훌륭해서'(60대, 남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자연과 레저를 즐기고 싶어서'(60대, 남성), ‘어디든 좋지만 이시가키섬이 가장 좋아'(60대, 여성), ‘다이빙이 즐거웠다'(30대 남성)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2위 : 미야코지마

2위는 17.0%로 ‘미야코지마’가 차지했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이번 랭킹에서 미야코지마가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의외의 결과였다.

宮古島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중에서도 특히 투명도가 높은 ‘미야코 블루’ 바다와 동양 제일이라고 불리는 요나하마에하마 해변, 일본 최대의 탁상 산호초군인 야비지, 고급 리조트 호텔 등 셀 수 없이 많은 매력이 있는 섬이다. 차로 라마섬, 이라부섬, 시모지섬, 이케마섬까지 갈 수 있어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자유 댓글에는 “한 번만 직원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다시 가보고 싶다”(50대 남성), “바다가 너무 예뻐서 가보고 싶은데 별도 예쁘겠지”(40대 여성), “차로 한 바퀴 돌 수 있고 바다가 예쁘다”(40대 여성) 등의 의견이 있었다.

또한, “부모님의 고향이라 그런지 바다가 정말 아름답다! 관동과는 확연히 다른 깨끗함, 자연이 풍부한 그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정말 좋지 않다, 정부는 좀 더 자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인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오키나와의 섬에 가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행복해지며 자연의 위대함을 실감할 수 있다.” (원문 그대로)라는 뜨거운 댓글을 남겨준 20대 남성도 있었다.

3위: 다케토미지마

3위는 6.5%로 ‘다케토미지마’가 차지했다. 다시 한 번 야에야마 제도의 섬이 순위에 올랐다. 이시가키섬에서 페리를 타고 약 15분 거리에 있는 다케토미지마는 국가 중요 전통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마을이 남아 있는 섬이다. 얕고 깨끗한 해변인 콘도이 해변 등 관광 명소도 있다.

竹富島

자유 댓글에는 ‘한적한 바다의 자연을 느끼면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20대 여성),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있어서'(60대 남성), ‘오키나와의 원풍경을 볼 수 있어서'(60대 남성)와 같은 의견이 있었다.

4위: 요나구니시마

4위는 5.5%로 ‘요나구니시마’가 차지했다. 최서단에 위치하며 탤런트 みやぞん(MIYAZON) 관광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요나구니시마는 요나구니마치 지정 천연기념물인 요나구니마가 유명하다. 필자는 아직 가본 적이 없는 섬이라 지식이 거의 없어 자세히 소개할 수 없다. 언젠가 가게 되면 추기하고 싶다.

자유 댓글은 ‘바다가 아름답다'(20대 여성), ‘자연이 풍부한 곳'(30대 여성)과 같은 느낌이다.

5위: 이리오모테 섬

5위는 4.0%로 ‘이리오모테 섬’이 차지했다. 일본 최대의 맹그로브 숲이 있는 이리오모테 섬의 매력은 역시 자연이다. 이곳에만 있는 동식물 등 다른 섬과는 조금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참고로 필자는 이리오모테 섬에서 멸종위기종인 독수리와 키시노우에 도마뱀, 야자게 등 희귀한 생물을 여러 번 본 적이 있기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섬 중 하나이다.

西表島のヤシガニ

자유 댓글을 확인해보니 ‘정글을 탐험할 수 있고, 바다가 깨끗하고 즐거운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자연이 풍부하다'(40대 여성), ‘희귀한 동물을 보고 싶다'(40대 여성), ‘본토와는 다른 대자연이 매력적이다'(30대 남성) 등의 의견이 있었다.

외딴섬을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

사실 이번 설문에서 가장 많은 응답은 ‘외딴섬을 좋아하지 않는다'(27.0%)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자유응답을 살펴보면 ‘외딴섬에 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그 외에도 ‘어느 정도 도시 관광을 좋아해서'(30대, 남성), ‘굳이 외딴섬에 가고 싶지 않아서'(60대, 여성), ‘멀고 이동수단이 비싸서'(30대, 남성) 등의 답변이 있었다. 이동수단이 비싸다”(30대 남성) 등의 의견도 있었다. 확실히 외딴섬에 가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러한 의견도 납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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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섬에 대규모 골프 리조트가 들어설 가능성

이번 순위를 돌아보면 섬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깨끗한 바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대자연과 동식물이 섬의 매력이지만, 지금 이시가키섬에 대규모 골프 리조트가 계획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계획 예정지와 주변은 국가 특별 천연기념물인 멸종위기 독수리의 서식지가 확인된 데다 람사르 협약 습지인 명장암팔과 명장만에 미치는 영향, 골프장 운영을 위해 대량의 지하수가 필요하게 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시가키섬의 자연과 생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계획에 대해서는 ‘독수리의 마을과 숲을 지키는 모임’이나 ‘WWF 재팬’ 등의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내

(※1) 2023년 9월 6일 크로스 마케팅 QiQUMO를 이용한 조사

※掲載している情報は記事制作時のもので、現在の情報とは異なる場合が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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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記事を書いた人
奈古善晴

約10年の自動車業界経験を持ち、中古自動車査定士の資格を取得。アートディレクターとして、ウェブサイト制作や広告運用に従事。編集プロダクションへの転職後、編集者・ライターとして「editeur」「FNNプライムオンライン」「SUUMOジャーナル」「R25」など多岐にわたるメディアに寄稿。コンビニ・ファストフード・メーカー関連の新商品レビューを年間1000本以上執筆。現在はフリーランスとして活躍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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